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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'Try'er 의 잡학다독기

우리가 입버릇처럼 사용하는 '~해 죽겠다', 중국어로는? 본문

중국어/중국어표현

우리가 입버릇처럼 사용하는 '~해 죽겠다', 중국어로는?

JoyHz 2020. 9. 20. 09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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~死了 【~sǐ le】 : ~해 죽겠다! 

 

 

Everyday 说汉语 

 

오늘의 한 마디는 한국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말 중 하나인

~死了 【~sǐ le】 : ~해 죽겠다! 

라는 표현인데요! 

왜, 평소에 이야기 할 때

"웃겨 죽겠다"

"속 쓰려 죽겠다"

와 같이 입버릇처럼 '~해 죽겠다'라는 말을 붙이는 사람들, 

주변에 한 두 명씩 쯤은 있으시죠?

 

사실 뭐, 개인적으로 이 말이 예쁜 말습관이라 생각하진 않지만

그럼에도 불구하고!

해당 표현이 중국인들이 입버릇처럼 자주 쓰는 말이기도 하고

우리는 중국어 표현을 공부하는 입장이기 때문에

기왕이면 다양한 표현들을 접해보고자 오늘의 

~死了 [sǐ le]

라는 표현을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. 


 

오늘의 표현은 활용하는 법 또한 간단합니다. 
한국 말로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 

'~해 죽겠다' 라는 말이 들어갈 수 있겠다 싶은

동사 혹은 형용사 뒤 ~死了 를 붙여주면 됩니다.  

 

그리고 한 가지 더 유의할 점! '~해 죽겠다'고 느끼는 대상死 와 了 사이에 넣어주셔야 하는데요,

가령, 해당 감정을 느끼는 게 나라고 한다면

~死我了 [sǐ wǒ le] -》 我

그녀가 그렇게 느끼는 감정이라고 한다면

~死她了 [sǐ tā le] -》她 그녀

이렇게 감정을 느끼는 주체가 되는 대상을 두 단어 사이에 넣어주면 됩니다. 

그다지 어렵지 않죠~?

 


 

자, 그러면 오늘은 조금 순서를 바꿔서 쉬운 이해를 위해서 예제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  • 我没想到他是这么幽默的人,笑死我了。[wǒ méi xiǎngdào tā shì zhème yōumò de rén, xiào sǐ wǒ le]- 나는 그가 그렇게 유머러스한 사람인지 몰랐어, 웃겨죽겠다.

  • 吓死我了,你别吓我。[xià sǐ wǒ le, nǐ bié xià wǒ]- 놀라서 나자빠지겠다, 너 나 좀 놀래키지마. 

  • 你刚才看到了吗?他每次假装没看见我, 真气死我了。[nǐ gāngcái kàn dào le ma? tā měicì jiǎzhuāng méi kànjiàn wǒ, zhēn qì sǐ wǒ le]-  너 방금 봤어? 그는 매번 나를 못 본 척 한다니까, 진짜 화나 죽겠어.

  • 饿死了,什么时候吃饭啊?[è sǐ le, shénme shíhòu chī fàn a?]- 배고파 죽겠어, 밥 언제 먹어?

 

자, 어떤가요?

'~해 죽겠어' 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 

일상적인 예시들을 가져와봤습니다.

 

이어서 오늘의 표현, 발음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겨우 두 글 자이기 때문에 발음이 짧아

배우는 입장에서는 다소 애매할 수 있어서 

'气死我了![qì sǐ wǒ le] : 화나 죽겠어!'와

'高兴死了![gāoxìng sǐ le] : 기뻐 죽겠어! => 의역) 기뻐 몸둘 바를 모르겠어'를

영상으로 함께 넣어봤습니다 =)

 

 


 

이렇게 오늘의 중국어 한 마디 

~ 死了【~sǐ le】 :~해 죽겠어'

포스팅을 마칩니다!  

내일 다시 만나요!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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