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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 직업상담사 2급 실기, 방콕 독학 후기 본문
2020 직업상담사 2급 실기 독학 후기
오늘은 직업상담사 2급 실기 독학 후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!
저는 6월 14일에 직업상담사 2급 필기 시험을 마치고
한 열흘간 저에게 휴식의 시간을 줬습니다 !
Q-net 자격증 필기 시험 같은 경우에는
시험지를 가지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
그날 밤,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가답안을 통해
필기 합격 여부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.
저는 필기 합격 여부를 그날 밤에 바로 확인할 수 있었기에
열흘동안 스스로에게 휴식 기간이 준 후
바로 실기 독학을 시작했죠.
저는 필기 시험을 독하게 준비했기 때문에
실기시험은 비교적 맘 편하게 준비하긴 했지만
시험 기간이 점점 다가올 수록
이왕이면 한 번에 통과하고 싶은 마음 때문인지
실기시험도 독하게 준비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
하루에 약 4시간 정도 집중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!
포스트잇을 활용해서 헷갈리는 개념들이나
각종 상담 및 처리 단계들을 정리해놓고
제가 시선이 자주 닿는 곳에 붙여두었습니다.
가령 옷장 앞이나 거울 앞, 화장실 문 앞 등등
어디서든 돌아다니면서 짤막하게나마 복습이 가능하도록
포스트잇을 나눠서 붙여두고도
대충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
해당 개념을 다시 되새겨본 후에나
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옷장을 열도록 하는 등
실질적으로 공부가 되도록 노력했습니다!
공부하면서 느꼈던 중요한 개념이나
문제집에 제시된 주관식 문제들을
위 사진처럼 작은 쪽지로 만든 다음
이렇게 뽑기로 만들어서
매일 20개 내지 30 문제를 직접 손으로 써가며 풀어보았습니다.
당일에 뽑기한 여러가지 문제들 중
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한 문제들은
다시 뽑기 통에 넣어서 훗날 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했고
통과한 문제들은 다른 통에 넣어두어
구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
이렇게 공책을 하나 정해서 계속해서
문제를 풀었고 이런 깜지 노트가 두 권이 나왔습니다.
문제를 푸는 날에는 문제를 풀고
헷갈리는 개념이 많은 과 같은 경우에는
개념들을 이렇게 다시 적어보기도 했습니다 =)
시험 당일에는 이 노트 한 권 들고가서
그간 손으로 쓰면서 익혔던 문제들과 답변 내용들을
훑어 보는 식으로 최종적으로 준비했습니다
열심히 한 노력의 흔적이 보이시나요 ㅎㅎ
아무쪼록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 덕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
직업상담사 2급 실기같은 경우에는
모든 개념을 숙지한 후, 주관식으로 그 개념들을
모두 적어낼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
조금 더 신경을 써서 임해야 합니다.
저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했을 때
가장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
어차피 주관식 시험이기 때문에 계속 적어보는 연습을 해보는 게 좋잖아요~?
시험처럼 매일 문제를 뽑아서 연습한 덕에
긴장하지 않고 시험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실기 시험을 독학으로 혼자 준비하시는 분들께
아무쪼록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=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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